전지현(취업회사:계명대학교 동산병원 2025년 졸업)

 

Q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5년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전지현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1학년 때부터 상급종합병원 취업을 목표로 학점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총 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과 종합작품전, 카데바 실습, 동아리 활동 등 교내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생명 나눔 서포터즈와 IHCO 봉사활동을 통해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본가와 가까워 학교를 다니기 편리했고, 다른 학교들에 비해 학생 수가 적어 교수님들로부터 보다 꼼꼼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같은 환경 덕분에 학업에 더 집중하고 깊이 있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이번 ‘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암 치유센터에서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를 활용하고, ‘당일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환경에서 간호사로서 성장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로서 생명의 탄생과 죽음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며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환자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함께하기도 하며, 타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환자가 겪는 아픔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가장 힘든 순간에 곁에서 지지하며 항상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상처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서, 환자의 정서적인 측면까지 돌볼 줄 아는 간호사가 되고자 합니다. 또한, 꾸준한 공부를 통해 전문성을 높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취업의 문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를 대비해 3학년 겨울방학 때 자소서와 토익 준비를 미리 해두면 좋습니다. 토익은 생각보다 큰 무기가 되니 가능한 한 높은 점수를 목표로 준비하세요. 또한, 원티드 병원에 떨어졌다고 낙심하지 말고 ‘자기 병원은 다 있다’는 말처럼 멘탈을 잘 관리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임상에서 동료 간호사로 만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