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영(취업회사: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2024년 졸업)

 

Q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3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합격한 이자영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간호학과 입학 후, 전공과목을 포함하여 병원 실습에 성실히 임하고 온 힘을 다했습니다. 2학년 때는 처음 배우는 전공 수업이 어려웠기에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3학년이 되면서 병원 실습을 하며 저의 부족한 점을 느끼고 공부 방식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점차 성적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존, 카데바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강화시켰습니다. 방학에는 KALS, BLS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NCLEX 강의에 참여하며 토익 점수에 도움을 받았고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4년 동안 지식을 쌓아가는 전문적인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다른 학교에 비해 적은 정원 수에 교수님들의 섬세한 지도와 학생들과의 소통이 원활한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튜터링, 글로벌 프로그램인 NCLEX, 필리핀 해외연수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 실습을 나가며 더욱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간호를 하는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간호사는 동료간호사, 의사 등 여러 의료진과 협력하여 수행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근무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는 환자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면서 인간 중심적인 돌봄을 제공합니다. 이는 환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며 이러한 역할을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질병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관해 공부하며 환자 간호에 온 정성을 쏟을 것입니다. 이후에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멘토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4년 동안 쉼 없이 공부해야 하고 취업준비까지 하며 몸도 마음도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다짐하며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기회는 분명히 올 것입니다. 그 기회를 잡아 후회하지 않을 만큼 간절히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해내실 수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