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2022년도 아주대학교병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최다희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이 당신을 기억하게 하려면, 당신은 계속 성장해야 한다.’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한 구절입니다. 어제보다 성장할 오늘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열심히 공부하여 매 학기 4.0 이상의 학점과 성적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체육대회, 진로캠프, 취업캠프, 카데바 실습 등 다양한 학과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그중에서도 좋은 선후배님들과 마음이 잘 맞는 동기들을 만나서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한 것이 가장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타 대학보다 입학 정원이 적어 개별적이고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지리적인 위치와 체계적인 학년별 커리큘럼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큰 사람이 되려면 큰 물에 가봐야 한다.’ 이러한 말처럼, 저는 예비 간호사로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병원을 열망하였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JCI인증을 3차에 걸쳐 받았으며, 완벽한 체계를 갖춘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중 하나입니다. 쉼 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발전해가는 아주대학교병원은, 많은 것을 배워 질 높은 간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저의 간호 철학과 일치한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는 대체 불가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환자의 아픔에 정서적으로 공감해줄 수 있어야 하며, 사정을 통한 환자 파악과 그에 맞는 신속한 간호 제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환자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첫째, 입사 후 신규 간호사로서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간호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것입니다.
둘째, 5년 후에는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사정하고 최상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셋째, 10년 후에는 최고 수준의 의료진들과 협력하여 간호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는 간호부의 미래 의료 리더가 되겠습니다.
혼자 뛰어난 간호사보다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는 현실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취업을 진행하며 이젠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피부로 느꼈고 다양한 활동과 토익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목표하는 병원이 없다면 당장 오늘 자신이 가고 싶은 병원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간호학과의 많은 공부량과 임상 실습의 병행으로 지치고 힘들 때가 많겠지만, 목표하는 병원에 합격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최선을 다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선배, 그리고 동료 간호사로서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