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혜 (취업회사 : 고려대학교의료원, 2021년 졸업)

 

 

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2020년 고려대학교의료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김미혜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1학년 시절에는 성적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부터 목표하는 병원을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반 대표활동, 해외 봉사활동, 대한간호협회 홍보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학생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해준다는 점과 취업률 1위라는 것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더불어 글로벌 시대에 걸 맞춰 English zone, 해외 봉사, 유학생 버디, 필리핀 현장학습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오래된 역사와 박애정신으로 의료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입니다. 또한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NGS암패널, 휴먼마이크로바이옴연구, 유전자 가위, 3D장기 프린팅, 메모리 에디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 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도 이러한 환경에서 발전적인 모습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라는 직업은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환자를 간호하고 지킴으로써 환자가 회복됨을 알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비록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신규간호사로서 병동의 업무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끊임없는 공부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후배 간호사들에게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안주하지 않고, 대학원을 진학하여 간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성적이 떨어졌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고 목표하는 병원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학생 때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활동을 하면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습니다. 취업하는 시기에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 텐데 자기 자신을 믿고 끝까지 도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