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Department of Nursing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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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17학번, 32살의 학생 최범석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1학년 땐 대표활동을 하였고 엠티 장기자랑 1등도 하고 여러 방면으로 활발하게 보냈던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이랑 잘 지냈고 간호과 내 최장기 CC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공부도 나쁘지 않게 했다고 생각해요.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처음엔 솔직히 가까워서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나 영진을 다니면서 교수님들의 교육 수준이 높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마주치고 이야기 할 일이 많은데 대화를 나누거나 실습에 대한 태도를 보면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고 왔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진에서 공부하는 것이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오히려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취업하는 나이가 33살이라는 많은 나이였습니다. 처음 입학할 때는 동네 종합병원만 가도 만족한다 였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대학병원에 대한 열망이 높아졌습니다. 취업할 시기가 다가오자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가족과 친구들, 동기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수많은 대학병원을 지원하고 떨어지고 붙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고려대학교병원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인생의 가치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생명의 귀중함은 보편적인 가치관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가치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너무 큰 기쁨이었고 나로 인해 누군가가 건강이 회복되고 그 사람이 감사함을 표현함으로써 얻게 되는 충만감은 어디서도 느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병원 면접을 하면 대부분 자기소개를 가장 먼저 하게 됩니다. 그 소개에서도 저는 말했습니다. “내가 환자를 간호하고 그 대상자가 건강을 회복했을 때 받는 기쁨은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이었다. 이렇게 받은 기쁨을 나의 자질을 향상시켜 다시 환자들에게 양질의 간호로 보답하는 염치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

어떻게 보면 큰 꿈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겐 이러한 목표가 있기에 간호사라는 직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현역인 친구들은 확실히 뛰어나고 더욱 자질이 넘치며 다른 취업자들이 해주는 말을 듣고 행동하면 될 것입니다. 저는 저처럼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는 후배들에게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린 쓸모있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한계점을 설정하는 사람이 정말 누구인지 생각해 보세요.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본인 스스로 귀하게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길이 멀어보이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