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정(취업회사: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2018년 졸업)

 

 

 

Q.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2018년도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신규간호사 공채에 최종합격한 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4학년 12학번 지현정입니다.

 

 

Q.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과 특성상 전공 공부와 임상 실습을 병행해야 했기에 학교 생활은 늘 바빴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와중에 교내 종합작품전에 참여하기도 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실시하는 카데바 실습도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교내에서 BLS Provider 및 KALS Provider, 전산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Q.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부모님께서 ‘전국 취업률 1위 라는 타이틀을 지닌 학교인 것만으로도 큰 경쟁력이 될 것’ 이라고 권유하셨습니다. 또한 국가고시 전국 수석을 배출한 학교였기에 신뢰도가 더욱 높아져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간호사로서 첫 사회생활을 종합병원에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근무함으로써 거주생활 등 외부적인 요소의 걸림돌 없이 근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의 직장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사학연금 제도는 큰 장점으로 적용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전문직 및 의료인이라는 자부심이 가장 큽니다. 전공기술로 타인에게 봉사하며 사는 삶. 환자들이 간호를 제공받은 후 완치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느끼는 보람. 취업난에 허덕이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걱정 없는 취업률. 이러한 점들은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요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임상에서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에 아직 명확한 목표가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임상에 계속 남아 대학원에 진학하여 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전문간호사나 다양한 방면으로도 진출해 보고 싶습니다.

 

 

 

 

 

Q.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졸업을 앞두고 대학생활 4년을 돌아봤을 때 후회되지 않는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타 계열과 다르게 보건계열 소속이라 결코 쉽지 않고 즐겁지만도 않은 대학생활일 것입니다. 무엇이든 좋으니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서 그 기준대로 대학생활을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후배님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