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취업회사:계명대학교 동산병원, 2023년 졸업)

 

 

Q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최지영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성적을 꾸준히 상승 시켰습니다. 1, 2학년 때까지는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3학년 때부터는 실습 하나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성적을 점차 상승시킬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교내 동아리 하모니, 기본간호학 전공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경험을 기를 수 있었으며 KALS, KBLS, 웃음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 및 카데바 실습, 대구 국과수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과 스펙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영진전문대학교는 취업률 1위 타이틀로 대구·경북권 전문대 중 인지도가 가장 높고 재학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타 전문대 간호학과와 비교해 봤을 때 정원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배움과 경험이 깊은 교수님들께 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1899년 제중원에서 시작하여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병원입니다. 2019년에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성서로 이전되면서 우수건축물로 선정될 만큼 훌륭한 시설을 지니게 되었고, 비수도권 최초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병원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2022년 환자경험평가에서 경상권 1위, 전국 2위를 기록해 환자 중심 의료를 실천하는 데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라는 직업은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픈 환자를 신체적으로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인 부분까지 간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호사는 전문 기술을 가지고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직업으로써 지금도 전 세계적인 감염병을 막기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든 꼭 필요하고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후배 간호사에게는 본보기가 되면서 선배 간호사에게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역량을 키워 전문 간호사로서 활약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신뢰받는 간호사로 거듭나겠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취업의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적이 조금 좋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여 성장했음을 보여 주거나, 토익 및 자격증 등을 미리 취득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자기 병원은 따로 있다는 말처럼 어떤 병원에 떨어져도 그보다 더 좋은 병원에 붙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순간이든 쉽게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배 간호사, 동료 간호사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