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16학번 최유리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는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학교행사에 항상 참여하고 과제에 능동적으로 임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조금씩 차곡차곡 쌓은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가끔 파일에 정리해놓은 과제들을 살펴보면서 그걸 완성하면서 느낀 성취감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영진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봉사, 해외연수&인턴십, 해부학체험학습(카데바), 다양한 자격증 취득기회 등이 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은 강원도의 권역응급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가 있는 병원입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강원산불 같은 큰 사건이 있을 때 최전선의 역할을 하고 있는 병원에서 간호사로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2년 동안 다양한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보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습생으로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것과 임상간호사로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를 직접 케어하는 임상간호사로서 일하고 싶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간호사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아주 다양합니다. 현재로서는 임상간호사로서 오래도록 일하는 것이 목표지만 언제든지 다른 종류의 간호사로서도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열린 마음으로 있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간호학과 특성상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학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자소서나 면접에서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것은 교외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익이나 운동, 동아리, 봉사 등 다양한 것이 있는데, 내가 좋아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심폐소생술봉사단에서 4년째 활동하고 있는데, 1회성이 아닌 꾸준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