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Department of Nursing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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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4/b 1411095 노유진입니다. 저는 경남 창원으로 출생으로 대학생활동안 자취를 하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독립적인 성격과 뭐든지 스스로 챙겨하는 능동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단점으로는 다소 긴장을 많이 한다는 점과 걱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하고 취업하는 과정에서 오는 경험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취미는 노래방 혼자가기, 청소하기 이며 볼펜쇼핑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1학년 때는 과대표를 맡아 학생회 임원으로서 모범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너무나도 낮은 성적과 학교생활에 있어서 과대표로서의 책임감이 부담으로 느껴져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복학 후에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했지만 첫 학기에는 성적이 많이 부진하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 끝에 저의 한계라고 생각했던 학점을 극복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장학금을 받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실습에서는 체력적으로 부담을 굉장히 많이 느꼈고 병원마다 다르지만 힘든 병원은 굉장히 힘들어하였습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인 만큼 실습을 하면서도 사소한 일에도 행복함을 느끼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가끔은 지금도 잊지 못하는 깊은 감동을 준 환자분들도 있었고,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도 많았습니다. 실습도 끝나고 간호계의 일원으로써 입사를 앞둔 지금, 그때의 힘들었던 실습은 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본가가 경남인지라 처음에는 영진에 대하여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친한 친구 분께서 영진전문대학교를 추천해주셨고,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대구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위상 있는 전문대였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과 깨끗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설, 적은 학생 수로 인해 모든 교수님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다는 점 또한 굉장히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저는 체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강도 높은 업무량이나 중증도가 높은 병원은 희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학연금과 다양한 복리후생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알아보았기 때문에 대학재단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갖추고 있는 병원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개원한 병원이기에 시설도 깨끗하고 규모도 작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학연금과 장기 근속 시 자녀 학비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신규간호사에 대한 교육체계가 탄탄히 잘 잡혀있다는 평가를 들어 선택하였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학과에 입학한 순간부터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제가 그렇게 원했던 사회에서 정말 가치 있는 사람이 되자 라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자리에 있던지 항상 자랑스럽고 스스로 가치 있는 길을 선택했음을 높이 평가합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우선 짧게는 병원생활을 성공적으로 적응하여 꼭 그만 두지 않고 일을 계속 할 것입니다. 이후에는 제가 더 전공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여 대학원에 진학 할 것입니다. 석사를 따고 대학에 외래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나가다가 공부를 지속하여 먼 훗날에는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떠한 이유에서 입학을 했던지 간호사의 길에 온 것에 대하여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겪었던 사회적 대우와 우리의 직업이 가지고 있는 사명과 그 가치를 알게 된다면 동기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체력적인 한계와 다소 과한 느낌의 공부량과 실습 때의 다양한 억울한 일들을 많이 겪을 것입니다. 하지만 힘든 일이 있는 만큼 분명히 간호학도가 아니었으면 평생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기회도 있습니다. 순간 순간 힘듦이 오더라도 항상 양면을 보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