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취업회사:곽병원, 2022년 졸업)

 

 

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18학번 박소연입니다. 저는 수시전형으로 26살의 나이로 입학했습니다. 4년동안의 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저에게 큰 기쁨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1학년 때는 제가 반친구들의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학교를 다녔습니다. 2학년 때는 기본간호학 실습 과목이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었지만 실기시험 땐 많이 떨었습니다. 3학년 때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으로 실습을 했는데 줌을 통해 같은 실습조인 친구들과 컨퍼런스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1. 취업률 1위라는 것

2.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폐암검진시스템을 도입하고 병원정보시스템의 3대 핵심기능인 OCS, PACS, EMR을 갖춘 곽병원은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솔직히 취업 시즌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간호사란 직업이 제 적성에 맞는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실습을 할 때 비로써 간호사가 환자에게 귀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환자 곁에서 함께 지내면서 제가 이런 직업을 삼을 수 있다는 것에 긍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포부와 꿈은 제 안에 간직하고 싶습니다. ^^

단지 바라는 것은 임상에 가서도 영어공부와 컴퓨터 활용기술을 끈임없이 개발하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후배님! 저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1학년 때부터 4년간 선배님들이 쓰신 글을 보곤 했었는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우리 학교 선배는 어디를 취업했나?" 혹은 "아 나도 이 병원 가고 싶은데" 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후배님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이것입니다. 16학번 선배랑도 나눴던 얘기인데 존버가 답인 것 같습니다. 취업 시즌이 되어 가고 싶던 병원에서 떨어지더라도 '아 이병원은 날 원하지 않구나.'가 아닌 이 병원의 인재상이 나랑 부합하지 않는다고, 다른 병원은 나랑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다독거려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