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욱(취업회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2018년 졸업)

 

 

 

Q.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8년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4학년 김민욱입니다

 

 

Q.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재학시절 임상에서 도움이 될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3차례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으며 카데바 해부실습교육을 수료하여 해부생리에 대한 견해를 넓혔습니다. BLS과정을 수료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서비스매니저 자격으로 체계적 관리능력도 배웠습니다. 또 실습조의 조장으로써 조원간의 의견조율과 책임감을 기르는 좋은 기회도 가졌습니다. 이러한 다양하고 풍부했던 경험들은 앞으로 임상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간호사로서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Q.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영진전문대학은 취업률 1위에 빛나는 전문대학으로 주문식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해 어느 대학보다 열정적이고 많은 지원을 하여 성과를 내는 대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입학 후 학과의 훌륭한 교육커리큘럼, 시뮬레이션 실습 등 많은 경험을 하며 성장하였고 4학년이 된 지금 그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Q.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산의료원은 지역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며 1033병상 규모의 새 병원건설, 동산동 부지활용, 환자중심 진료체계 등 미래에 대한 준비와 비전이 어느 병원보다 뚜렷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기독교 정신으로 카자흐스탄, 필리핀, 네팔 등 의료봉사활동으로 범세계적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의료인으로서 전문지식으로 인류건강에 기여하고 싶었고 의료봉사에 꿈과 열정이 있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란 직업은 단순히 환자를 돌봐주는 개념이 아니라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즉 생명에 관한 부분을 책임진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전문지식과 기술로 사람들의 생명에 이로움을 주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외국에서는 간호사라는 직업이 상당히 고급인력이고 사람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직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외국만큼의 대우와 사람들의 인식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현실적인 대우를 개선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간호사라는 직업은 취업이 쉽다고 해서 만만하게 볼 직업이 아닙니다. 단순히 취업만을 생각한다면 일이 힘들고 고되어 쉽게 그만두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본인만의 기쁨과 보람, 그리고 동기를 찾는다면 어떤 직업보다 매력적이고 훌륭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