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Department of Nursing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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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민 영남대.jpg

 

Q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4학년도 영남대학교의료원 간호사 신규채용에 최종합격한 임유민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코로나와 함께 입학한 학번이라 처음에는 동기들과 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면수업이 시작되면서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며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튜터링 활동을 한 것입니다. 조를 이루어 하나의 공동목표를 설정하여 활동하는 것이 즐겁기도 했고 동기들과도 더욱더 친해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았던 학교생활이었지만 동기들이 없었더라면 시험기간과 힘든 실습을 버티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간호학과를 오고 싶어 선택한 곳이 영진입니다. 학과만 보고 들어왔었던 것이라 다니면서 학교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글로벌 센터가 있어서 영어를 포기하였던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저와 또래인 유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교수님들의 지지를 통해 간호사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진에 오고 나서 스스로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기에 후회 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대학병원에 가 더 많은 환자를 만나고 싶었던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저에게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첫 대학병원 임상실습병원 이었기에 많은 사람에게 간호를 제공하며 바쁘게 일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며 저런 멋진 간호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실습이 저의 실습 생활에서 가장 큰 교훈을 준 실습이 되기도 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좋아하여 간호사를 선택했습니다. 취업한 병원 실습을 갔을 때 너무나 바쁜 상황에서 많이 바쁘기도 했고 혼나기도 했습니다. 이때 생명과 관련된 일이니 긴장을 놓지 않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실습했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저를 살아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저에게는 큰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퇴직할 때가지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하며 일하고 싶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간호사로서 병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와 나를 위해서 간호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즐거운 간호사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간호학과에 와 방황하는 친구들을 위해 정보제공과 정서적 지지를 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선배 간호사가 되어 좀 더 밝고 희망찬 간호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많이 경험하고 도전해보세요.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기도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천천히 준비해 간다면 노력한대로 모두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3학년부터 실습이 시작되어 신체적, 심리적으로 많이 지칠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옆에 있는 동기들에게 힘을 받으며 모든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마인드를 가지면서 행복한 실습을 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