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Department of Nursing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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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수입니다.

 

 

Q.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는 대학생활이 ‘인생에서 가장 다양한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2학년 때는 학생회와 학보사 등 교내에서의 제 역할을 찾아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하였고, 3, 4학년 때는 교외에서 멘토링, 해외연수 등의 활동을 하며 스스로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또한 4년간 지역 의료원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봉사정신을 함양하였고, 공모전이나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학생 선발, 대회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Q.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집이 근처여서 영진전문대학은 익히 들어왔던 학교였습니다. 대구 곳곳에서 자주 광고를 접할 수 있었고, 재학생들의 취업 후기가 저를 영진으로 이끌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입시설명회에서 친절한 선배님들, 따뜻한 교수님들, 쾌적한 강의실과 실습실을 접하고 영진 입학을 결심했었습니다.

 

 

Q.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서울의료원은 국내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병원입니다. 2016년 5월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되어 서울의료원만의 인프라를 구축, 확장하였고 현재는 타 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롤모델이 되어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11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전국 1위(3년)라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 공공의료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4년간 의료원에서 의료봉사를 하며 ‘민간의료를 뛰어넘는 공공의료’에 뜻이 있었고, 간호학을 공부하며 ‘전인간호’를 실현하고 싶던 저에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인 서울의료원은 최고의 병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사 지원 전, 실제로 병원에 방문하여 꼼꼼히 둘러보며 좋은 시설과 깨끗한 외관에 더욱 결심을 다졌던 기억이 납니다.

 

 

Q.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는 의료인입니다. 면허를 취득하여 의료전문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의 심장이 되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꼼꼼하게 관찰하며 따뜻하게 마음을 내어주는 간호사의 모습은 대상자들의 질병 호전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간호사가 되어 전인(全人)을 간호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민간의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공의료를 만들어내는 것이 꿈입니다. 그러한 과정에 있어 기본적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고찰하며 비판적으로 사실에 근거하여 간호를 계획하고 수행하고 평가할 수 있는 의료인다운 간호사를 꿈꿉니다. 자기계발에 소홀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적인 간호사가 되는 것이 제 포부입니다.

 

 

Q.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후배님들 모두, 각자의 이유가 있어 간호학의 길로 들어섰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간호학과에 재학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해야만 하는’ 학과 공부와 ‘하고 싶은’ 일들의 상충이었습니다. 늘 하고 싶은 것이 많던 저에게 140학점 이론과 1000시간 실습의 병행은 버겁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과 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도전하였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과 생활과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등을 병행하며 많이 피로하고 지치기도 했지만, 하고 싶은 일이었기에 마음이 즐거웠고 그러한 일들이 모이고 모여 저는 대학생활을 잘 보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후배님들! 하고 싶은 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많이 부딪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저는 항상 ‘추억이 가득한 대학생활’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과 공부에 매진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은 학과 공부를 잊고 보통의 대학생이 되어 낭만이 넘치는 캠퍼스 라이프를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