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은 (취업회사: 서울의료원, 2018년 졸업)

 

 

Q.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14학번 허정은입니다.

 

 

Q.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간호학생으로서 학교생활에 충실하고자 학과공부, 임상 실습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BLS 자격 취득, 핵심기본간호술 경진대회 수상을 하며 평점 4.15의 높은 성적을 유지하였습니다. 매년 종합작품전에 참여하여 많은 학우들과 친분을 쌓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3학년 때는 필리핀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필리핀 의료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 학생들의 간호학 수업도 듣고 학생들과 같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필리핀 문화도 익히고 영어회화능력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Q.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높은 취업률, 최신식 실습장비, 통학거리 등을 비교하여 제일 만족할 수 있는 영진전문대학을 선택하였습니다. 학교에 와보니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있어 더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장학금제도로 4년 내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Q.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서울의료원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친환경적인 시설, 이용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PET-CT 등 첨단의료장비 도입이 되어있습니다. 공공병원이라 공무원에 준하는 월급과 복지가 마음에 들었고, 공공기관이라 블라인드채용을 하여 늦은 나이라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Q.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부드러운 인상과 경청하는 자세로 대상자를 대하여 신체적 간호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도 제공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입사 후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 경쟁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계발하겠습니다. 직무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근무하여 습득한 경험과 핵심 역량을 후배 간호사에게 전수하고, 병원과 함께 발전하는 선배 간호사의 모습으로 남겠습니다.

 

 

Q.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간호학과지만 함께하는 동기들이 있어 힘들지 않았습니다. 나이 때문에 고민하시는 후배님들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