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인터뷰

<연수기간>

2025.01.12.-2025.01.27

<신청 및 참여 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평소 해외의 다른 의료시스템에 대해 늘 궁금했습니다. 또한 저는 영미권 문화를 미디어를 통해 많이 접하였습니다.

해외 경험이 없었기에,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경험해볼 기회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취업하는 데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토익을

1학년 때부터 방학마다 시험을 한 번씩 쳤습니다. 신청서를 제출하고 나서 면접에는 왜 제가 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가고 싶은지, 향후의 목표

등의 내용을 준비해갔습니다.

<인상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실습에서 hoist를 활용한 환자 이동을 직접 경험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허약한 환자 이동 시 간호사의 신체적 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뉴질랜드에서는 환자의 안전과 간호사의 부담을 고려해 hoist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와 한국의 근무환경의

차이점을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수소감 및 향후계획>

뉴질랜드의 의료시스템을 직접 현장에서 지켜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향후 졸업 후에는 간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아

나가고 싶습니다. 간호 실력은 경험과 지식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 병원에서의 취업과 적응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후에 저의 경험과 지식이 어느 정도 쌓아졌을 때 해외 간호사 등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본 영어 실력을 평소에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졸업 후에는 영어 공부를 더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영어는 단순히 공부해야 할 언어가 아니라, 그 문화권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필수적인 연결고리이자 중요한 문화적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는 이민자가 많은 나라로,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의 발음, 억양, 태도는 자라온 환경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이러한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뉴질랜드 간호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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