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4년도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우민형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점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여러 대외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교내 종합작품전, 튜터링활동 등의 협력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얻기 위해 노력하였고,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언어적인 역량을 높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비교적 적은 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간호학을 전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선택하였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보라매병원은 ‘건강은 모두에게 평등해야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공공의료체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여 최신의 의료체계를 갖춤과 동시에 우수한 의료진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공공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병원에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환자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삶에서 가장 취약한 시기를 겪고 있는 환자분들의 곁에 머무르며, 그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오랜 기간 근무하며 지식과 기술을 쌓고, 그동안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간호사가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만드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본격적으로 취업활동에 임하며 4년간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느 때는 걱정 없이 놀기도 했고, 때로는 밤을 새며 실습과 학업을 병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고, 노력해도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아 지칠 때도 있었지만,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소중한 경험이 있었기에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막연한 4년간의 대학생활이지만, 그 시간동안 많은 사람과 활동을 접하며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 간다면 훗날 꼭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