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4년 중앙대학교병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합격한 김가현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재학 시절 동안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가 되기 위하여 성실히 전공 공부와 임상실습에 임하였습니다. 꾸준히 학점관리를 한 덕분에 매 학기 4.0 이상의 성적을 받으며 더불어 6학기의 성적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고, 제3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준나이팅게일로 참여하는 영광스러운 기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생활 중 카데바 실습, 취업캠프, 진로캠프, 모의면접 등에 참여하며 역량을 길렀고, 방학 중에는 TOEIC, KBLS, 자격증 등을 취득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높은 취업률과 타 학교에 비해 간호학과 정원이 적어 교수님들께서 세심하게 밀착지도를 해주실 수 있는 부분을 매력적으로 느껴 선택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저는 적당한 강도와 보수로 한 직장에서 오래 다니길 희망하는 스타일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많은 병원을 알아보던 중, 중앙대학교병원은 워라밸이 좋음과 동시에 적당한 보수, 낮은 퇴사율, 입사 후 원티드 부서 배정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진 것을 보고 병원을 선택하였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라는 직업은 의료인 면허를 가진 전문직이며, 전문성을 갖춰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많은 의료진 중에서도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신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케어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임상현장에 오래 남으며 다양한 질환들을 공부하고 성장해나가며 환자 곁을 쭉 지키는 똑똑한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근무하며 프리셉터가 되어 제가 가진 경험, 지식, 팁들을 단호하면서도 따뜻하고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해를 거듭할수록 간호대학 정원이 증가하는 반면에 임상현장에서는 적은 인원의 간호사를 뽑아,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취업이 어렵게 느껴져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한 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5월부터 취업준비와 동시에 임상실습, 전공공부, 이론수업, 시험, 과제 등을 해오며 정말 지쳤는데, 여러 번 탈락해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 준비를 해오니 예상치 못한 순간에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성적이 다가 아니라 학교생활의 모든 순간들, 본인의 성격, 배경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학점이 낮다고 미리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병원을 정해두면 목표에 도달하고자 더 열심히 노력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탈락의 쓴맛도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취업기간 동안은 매사에 성실히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동료간호사로 임상에서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