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취업회사: 국립암센터, 2024년 졸업)

 

Q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4년도 국립암센터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김민정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편입생으로 입학한 후부터 꾸준한 성적 향상을 통해 성적 장학금을 받았고, KBLS, KALS 자격증 취득과 함께 UCC 대회, 튜터링, 수업 수기 공모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내활동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영진전문대학교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간호학과의 정원 수가 적절하게 있어 교수님께 자세하고 꼼꼼하게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학과 생활 동안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선택하였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국립암센터는 국가 암 중앙기관으로써 암 연구와 치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을 위협하는 암 치료에 있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립암센터에 입사하여 암 분야의 깊이 있는 배움으로 전문적인 간호사가 되고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로서 환자들의 건강, 안위 증진을 위하여 힘쓰고 환자의 회복을 통해 행복을 얻는 것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계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에서도 얻지 못하는 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의료인입니다. 의사가 처치를 하기 전까지의 시간은 오롯이 간호사의 몫입니다. 간호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사와 삶의 질은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전문직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첫째, 환자와 소통하고 공감하여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빠르게 해결하도록 돕겠습니다. 나아가 의료진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사회 복귀를 도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습니다.

둘째, 공감이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켜 간호 조직 업무 성과에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환자의 신념과 가치관을 파악해 맥락을 이해하고 접근하여 최상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간호사로 성장하여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올해는 유독 취업이 어렵게 느껴진 한 해였습니다. 당연히 붙을 거라 생각했던 병원에 떨어지거나, 취업이 장기화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는 현실에서, 이제는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매사에 열심히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원하는 병원의 합격 통보를 받고 행복해하는 자신을 상상하며 끝까지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동료 간호사로 만날 날까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