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23년 7월 8일~2023년 7월 30일
<신청 및 참여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원하는 병원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토익이 필요해서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중 여름 방학동안 필리핀으로 한달 어학연수를 가서 토익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해외연수 경험을 할수있는 기회가 되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대화가 원활하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출국 7일전부터 영어 뉴스보기, 실생활 표현 자료를 공부하고 외국 매체를 많이 접하려하는 등 의사소통에 대한 준비를 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문법 수업시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토익 문법을 문장의 형식 정도밖에 모르고 기초지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다양한 문제 스킬을 배워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배우기에는 적절했습니다. 주말에는 병원이나 요양원 실습을 통해 진료 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필리핀의 의료시스템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녀원에서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준비해준 장기자랑도 구경하고 같이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연수소감 및 향후 계획>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12시간 영어의 환경속에 노출이 되어있다 보니 영어로 대화를 할 상황이 많아서 영어를 말하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인과 의사소통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에서 배움을 토대로 앞으로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여 원하는 토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해외연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다녀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또한 연수를 갔다 온 이후로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달라졌고 영어회화능력 역시 향상되었습니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니 프로그램에 참여를 위한 준비는 꾸준히 해두고 기회가 있다면 참여해볼 가치가 있는 경험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