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22년 7월 9일 ~ 2022년 7월 31일
<신청 및 참여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2학년 때 해외현지학기제로 미국대학의 수업을 한 학기동안 들으며 외국어 능력이 크게 향상됐고 느꼈다. 당시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부분이 아쉬움이 남았으나 이번 기회에는 직접 영어권 국가에서 연수가 진행되는 부분이 나에게 큰 메리트로 느껴져 글로벌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출국 전에는 평소 듣기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틈이 날 때마다 팟캐스트, 넷플릭스 등을 이용해 영어 듣기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토익 시험도 꾸준히 준비했다.
<인상 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Odette 선생님의 토익 문법, 리스닝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보통 외국인 교수님들께서 토익수업을 하실 때 상세하게 설명해주시지 않아 의문이 남는 부분이 있었는데, 한국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나 문법 문제에서의 shortcut을 많이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됐다. 그리고 수업 시작 전, 후로 질문을 받아주신 부분과 어려운 내용을 반복적으로 알려주셔서 영어로 설명해주심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연수소감 및 향후 계획>
외국인 튜터의 그룹, 1:1 수업 등으로 상호작용이 많았기 때문에 말할 기회도 많고 수업을 들을 때에도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토익 점수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준비하여 상급 종합 병원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한 단계씩 발전하고 있다고 느꼈고 그것이 동기부여의 원동력이 됐다. 물론 다른 교내활동들 또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지만, 현지 학기제나 현장학습은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자신이 스펙이 될 수 있다는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3학년부터는 실습 일정으로 인해 글로벌존, 글로벌센터, 외국어프레젠테이션대회, 외국어UCC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1, 2학년 때 최대한 많은 기회를 활용하며 외국어 학습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