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22년 7월 9일 ~ 2022년 7월 31일
<신청 및 참여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어렸을 때부터 영어 말하기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필리핀 연수의 기회를 통해 speaking실력을 향상시키고 영어권 나라의 문화도 경험하기 위해 신청하였습니다. 또한 토익공부와 nursing에 관해서 영어로 수업하는 활동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토익을 스스로 책을 통해서만 공부했었는데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토익을 배우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창시절에 영어 문법, 독해 공부는 늘 해왔지만 외국인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기르기 위해 연수 참여를 하기 전 you tube를 통해 여러 가지 영어 표현들을 공부하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conversation과 listening 수업은 소그룹으로 나눠서 수업을 하였는데, 매일 다른 주제로 서로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말하기 실력도 향상되었고, 모르는 단어도 영어로 설명을 하면서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grammar시간에는 외국인 선생님께서 항상 shortcut으로 빨리 문제를 풀 수 있게 가르쳐주셨는데 토익에 많이 도움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nursing 수업시간에는 마닐라에서 3년간 간호사로 일을 하신 외국인 선생님께서 필리핀의 의료 환경과 자신의 경험담을 말씀해주시고, 저는 우리나라의 병원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우리나라와 필리핀 의료의 차이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의 학령전기 아이들과 함께 게임과 놀이를 하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밝고 활기차서 재미있었습니다.
<연수소감 및 향후 계획>
필리핀에서 3주간 열심히 수업을 한 결과 영어 말하기 실력도 이전보다 향상됨을 느꼈고 토익도 도움이 되어 뜻 깊었던 연수였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필리핀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으며 연수를 함께한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서 재미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향후 필리핀에서 배웠던 토익을 더 마무리 짓고 TOEIC speaking도 공부하여 취득할 계획입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외국인들과의 수업이 부담이 되고 자신이 없으신 분들도 해외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회화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해외에 나가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 처음이었고 영어로만 말을 해야 된다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3주간 해외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매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토익 또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영어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을 더 배우고 보고 올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