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2년도 울산대학교병원 신규 간호사 채용에 최종합격한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이상민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업성적을 학기마다 점차 올리게 되었고 만족스러운 학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꾸준히 공부를 이어온 결과로 핵심기본간호술 경진대회에서 입상하였고 여러 자격증을 갖춘 전문적인 간호사가 되고자 컴퓨터 활용능력, KALS, BLS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가장 뜻깊었던 경험 중 하나는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입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서 직접 해외로 가지는 못하였지만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소통방법, 도전정신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취업률 1위”라는 점이 가장 와닿았고 “글로벌 명품 간호인재 양성”이라는 비젼으로 타대학 간호학과보다 적은 정원으로 섬세한 지도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울산대학교병원은 제4기 상급종합병원 선정과정에서 경남권 1위, 전국 6위를 달성하였고 타병원에서도 사례를 벤치마킹할 만큼 뛰어난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고등학교 시절 친척 병문안을 위해 방문했던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환자를 위해 뛰어가는 간호사의 모습을 보고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꿈을 키워준 병원이라는 부분과 제가 자라온 지역에서 이웃분들을 위해 간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는 점과 누군가를 도우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직업입니다. 이런 귀한 경험을 이어나갈 수 있는 직업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후배간호사들에게 나눔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빠른 적응을 이어나가 환자간호에 막힘이 없도록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임상경력을 쌓아 나가서 대학원 진학을 하고 후배간호사를 위해 제가 가진 역량을 나눌 것입니다. 그렇게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하고 또 웃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현재 성적에 만족스럽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를 이어나간다면 분명 자신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 얻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이 어떤 간호사가 될 것이고, 어떤 병원에서 자신의 미래를 이어나갈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목표를 가졌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든 순간 다가올 때, 끝까지 놓치지 않고 이어간다면 그 기회는 꼭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