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0년도 인하대학교병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최재민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매 학기마다 전공과목도 많고 100시간의 실습이지만 이것이 모두 기본이 된다는 생각에 무엇이든지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저는 학생들의 신임과 믿음을 받아 학생회장으로서 입시도우미, 체육대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종합작품전, 여러 동아리 활동, 2년 간의 학생 대표의 역할을 통하여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와 같은 길을 걸으며 응원과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교수님과 친구들, 좋은 선후배를 만나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게 된 것을 가장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영진전문대학교는 다른 대학교와 다르게 간호학과의 입학 정원이 적어 교수님께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미 많은 선배님들이 여러 병원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에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학금제도가 잘 되어있었던 것도 선택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인하대학교병원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JCI인증을 받고 권역응급의료센터,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 암통합지원세터,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환자가 안전한 병원이라는 포부아래에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경비한 지역사회를 향한 헌신이 저의 가치관과 부합하여 인하대학교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는 단순히 환자를 간호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가장 가까에서 회복을 돕고 말 한마디로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직업으로 임상 간호사 뿐 아니라 보건직 공무원, 연구직, 간호장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직무를 수행하며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첫 걸음이 소통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타인의 시점에서 생각하는 간호사가 되어 환자, 보호자와 소통을 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하여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간호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수 많은 강의, 과제, 실습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 때가 있지만 나와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며 즐거움과 힘듦을 나눌 수 있는 동기들이 있기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나의 동기는 경쟁자가 아니라 함께 할 협동자라고 생각하고 학교 행사 및 학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추억을 많이 쌓고,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내가 목표하는 바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