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취업회사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2018년 졸업)

 

 

 

 

 

Q.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8년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합격한 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 4학년 김미진입니다.

 

 

Q.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대학생활에서 4년이라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이기에 꾸준한 성적유지와 함께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교내에서는 입시 도우미, 종합 작품전, 백일장 등의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여러 경험을 쌓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병원봉사활동, 소록도, 필리핀 해외연수, KALS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역량계발을 하였습니다. 학창시절 동안 ‘꾸준히 노력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간호의 탄탄한 밑거름을 지닌 간호사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총 120명의 정원으로 타대학보다 전문화되고 구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후 관심을 가지고 입시설명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실습실, 최첨단 시뮬레이션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론과 더불어 실습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인체해부학실습, 필리핀 해외연수 등을 알게 되었고, 진정한 간호사가 되기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나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단일 건물 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JCI인증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병원입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서울성모병원에서 인체 해부실습을 하였고, 병원에 관심을 가지고 견학했습니다. 규모, 전문 분야별 병동, 간호환경 등 대구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모습들을 관찰했습니다. 또한, 짧은 동선을 위한 병동 내 구조, 업무 수행하는 간호사들의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 교육과정, 경력관리, 프리셉터 제도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상의 첨단시설을 보유한 서울성모병원에서 여러 교육들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켜나가는 간호사가 되고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직업입니다. 또한, 항상 24시간 환자의 곁에서 환자를 총제적으로 바라보고 간호할 수 있고, 저의 간호로 인해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졌고 간호사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임상실습시 다리골절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가서 물리치료실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렸고, 하루가 지날수록 호전되는 환자분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를 통해 ‘간호사가 되어 직접 환자분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일은 얼마나 더 의미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환자 개개인의 특성, 요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영진전문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하셔서 원하는 목표에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후배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