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취업회사: 파티마병원, 2019년도 졸업)

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 파티마병원의 신규간호사 채용에 최종 합격한 최지우 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23살이라는 나이에 간호학과를 오게 되었고 그 전까지는 부사관 계열에서 공부를 했었다보니 공부 량이 너무 많았고 시간표도 너무 빡빡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 마다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말썽을 부리고 수업의 참여도도 낮았던 저이지만 교수님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4학년을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영진 전문대학교 부사관 계열을 다니던 중 간호학과에 대한 추천이 들어왔고 같은 대학이다 보니 학교 내에서 들리는 간호학과에 대한 좋은 말들을 많이 들었고 교수님께서도 추천해 주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응급실로 가고 싶었던 저는 파티마 응급실로 실습을 나가게 되었는데 중증환자들도 많이 계셨고 구급차도 많이 왔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은 차분히 대처를 하시고 응급 시에도 멋지게 처치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저런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던 순간이여서 파티마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4년이라는 시간도 버티기 힘든 시간이고 공부 량도 많고 1000시간이라는 실습시간을 버텨내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직업군들이 있지만 의료인은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 더 신중하고 중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파티마 병원에서 배우면서 신규 생활을 보내며 경력을 쌓아 소방 공무원에 도전하여 꼭 성공 할 것입니다. 소방 공무원이 되지 않아도 응급이라는 분야에서 자신있고 책임있는 간호사로 살아 갈 것입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대학 병원에 목숨 걸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를 하기 보다는 시선을 조금만 낮춰도 가기 좋은 병원도 많고 대학 병원만 좋은 병원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고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여러 가지 직업을 얻을 수 있으니까 잘 생각해보고 선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