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호주 현장학습 참여수기] 호주 시드니 Charter Australia_허나영(3학년)

by 이지현 posted Sep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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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시간]

2025.07.11.~07.26

 

[신청 및 참여 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간호학과에 입학한 뒤부터 꿈꿔왔던 해외 간호사에 대해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이 끝나고 방학 기간 중에 학원을 다니며 원하는 어학 성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선정 되고 난 후, 현지의 문화와 현지에서 간호사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준비하였습니다.

 

[인상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호주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 First Aid와 호주 한인 간호사 특강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First Aid 과정은 심폐소생술을 성인와 아기 각각 하는 법에 대해 배웠고, 병동에서, 거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페소생술 상황을 만들어서 각자 역할을 정해 환자를 살리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호주 한인 간호사 특강은 해외 간호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호주에서 간호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간호사 경력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셨고, 입사를 위해 자기소개서를 쓸 때 호주에서 쓰는 자기소개서 방식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앞으로 해외 간호사를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수소감 및 향후계획]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은 해외 간호사로서의 꿈을 확신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짤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간호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병원투어를 하면서 직접 가까이서 의료 환경에 대해 볼 수 있었고, 한국 병원과의 차이점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현지 학교에서의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듣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고, 학교에서는 배웠지만 현지에서는 또 다르게 불리고 사용하고 있는 명칭과 의학용어에 대해서 배우면서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글로벌 현장학습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어학 점수가 조금 낮더라도 누구나 신청의 기회가 열려있으니 도전해보라는 말을 해주고싶습니다. 저도 어학 점수가 남들보다 낮다고 생각하여 신청을 할지, 말지 고민하던 찰나에 교수님께서 그래도 한 번 신청해봐라라고 하셔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 신청하니 기회의 문이 조금이라도 열려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던 거 같습니다.

현재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더라도 현지에서 수업을 듣고, 생활을 하다보면 가기 전보다 영어의 자신감이 향상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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