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호주 현장학습 참여수기] 호주 시드니 Charter Australia_이건희(3학년)

by 이지현 posted Sep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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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기간]

2025.07.11.~2025.07.26

 

 

[신청 및 참여 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서 해외에서의 직접적인 배움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호주 현장학습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복학을 하면서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성적관리와 외국어 UCC 참여, 토익공부 등 영어와 관련된 활동까지 추가로 해왔습니다. 지원 후 면접을 앞두고는 영어로 간략한 자기소개 준비와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 점과 제가 배우고 싶은 부분을 고민하며 준비했는데, 이런 준비가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다시금 생각해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은 Charter Australia에서 First Aid(응급처치) CPR(심폐소생술) 교육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이론 중심으로 응급상황 판단, 반응 확인, 도움 요청, 기도 확보, 호흡 확인, 흉부 압박 및 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순서를 영어로 익혔고, 오후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이 이어졌으며,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기술을 몸에 익힐 수 있었습니다.

First Aid & CPR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연수소감 및 향후계획]

이번 호주 연수를 통해 단순히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 이상의 실무 영어 활용 능력, 문화적 감수성, 그리고 호주의 간호 환경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전문 영어 표현,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그리고 다양한 문화권 환자를 대하는 자세 등을 직접 보고 배우며, 글로벌 간호사로서의 역량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뿌듯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연수에서 배운 영어 활용 능력과 다양한 간호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학업과 실무에서 꾸준히 발전하여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간호사가 되고자 합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는 준비 과정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하나하나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이 생기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수는 단순히 영어 공부를 넘어 새로운 문화와 전문적인 간호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이니,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길 바랍니다.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 용기가 결국 큰 성장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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