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뉴질랜드 현장학습 참여수기]New Zealand Skills and Education College_백지현(2학년)

by 관리자admin posted Ap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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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기간>

2025.01.12-2025.01.27

 

<신청 및 참여 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본 학교는 Global Program이 활성화되어 있어, 좋은 기회로 해외에 나가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저도 글로벌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신청하여 2주동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1년동안 학점 챙기기, 토익성적 준비, 교내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글로벌존 신청,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발표, 외국어 UCC, 여름방학 토익특강), 해외취업 동아리인 글로리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서류합격을 한 후 교수님과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영어로 간단한 자기소개, 추후목표 및 계획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인상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Bed making 수업에서 Tutor가 시범을 보인 후 저희는 1인 혹은 2인이 한 조가 되어 직접 실습해보고 Tutor는 저희에게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이론과 교내실습으로 배운 술기를 복습할 수 있었고, 이 수업에서 뉴질랜드 요양원과 병원에서는 대상자가 사이드레일을 타고 넘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침대 옆에 side rail을 설치하지 않음을 배울 수 있어 기억에 남습니다

Hoist를 이용한 대상자 이동하기 수업에서 처음 접해보는 기구를 보며 한국에도 도입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듯 시물레이션 수업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에서의 간호를 비교하며 뉴질랜드 간호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연수소감 및 향후계획>

감사하게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현지에 계신 Tutor와 간호사에게 뉴질랜드 간호에 대해 배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어학 수업에서는 회화연습, 의학용어, 국가별 Healthcare system, 간호사의 역할 등을 공부하였으며 시물레이션 수업에서는 뉴질랜드 의료체계 및 간호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습에서는 뉴질랜드 1차 의료기관인 clinic에서 오전 오후 조로 나누어 부서별로 견학하였고, 대상자에 따른 간호를 보면서 의료인이 전문성을 갖출수록 대상자에게 알맞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것은 회화역량을 키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토익준비를 할 것이지만 이와 별개로 평소에 영어를 접할 기회를 만들어 병원에서 마주할 다국적 대상자에게 적절할 간호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해외 취업을 막연히 생각만 했던 저도 본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뉴질랜드 간호사를 제 진로의 가능성 중 하나로 만들고 왔습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준비는 1학년부터 꾸준히 하면 좋지만, 1년 혹은 6개월 단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도전하셔도 괜찮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기회를 잡고 참여하여, 다방면으로 역량을 키우는 간호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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