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수기]marywood university(미국)-백지웅(2학년)

<기간>

2023년8월23일 ~ 2024년12월15일

 

<신청 및 참여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처음 학교를 선택한 이유가 글로벌 프로그램이었기에 입학 후부터 지원을 희망해 왔습니다. 신청공지를 보고 토익스피킹으로 점수를 맞추어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미국에 대학병원과 지역이 일치하여 저에겐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원했습니다. 현지적응교육은 제가 계속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상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영어 수업들은 매일 발표를 하면서 정말 많이 늘었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파이널 평가를 위한 발표에서 저는 강화폐활량계를 발표했는데 영어로 아무것도 보지 않고 외우고 빈 강의실에서 혼자 영상을 찍고 연습도 해보며 준비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교수님도 칭찬해주셨고, 같은 반 친구들도 인상적이었다고 해서 보람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실습에 나갔는데 한국전쟁에 참전하신 참전용사분을 만났습니다. 참 감사했고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영향을 끼치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수소감 및 향후 계획>

제 삶에서 영어는 이제 두려움이 아니고 큰 걸림돌이 아닙니다. 향후에는 좀 더 발전시켜서 저의 장점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밀린 학과 공부를 하며 다시 현실로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향후에 기회가 된다면, RN으로 미국에서 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항상 준비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하는 것보다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과정 중이지만 기회와 경험을 통해 열심히 해외간호사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또 제가 모르는 길로 나아가서 많이 알려주시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