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호주 현장학습 참여수기] James Cook University(호주)-이가은(3학년)

 

기간

2022년 1월 4일~2022년 1월 21일

 

신청 및 참여이유 및 참여준비 과정

글로만 배우고 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공부말고 실제로 외국인 선생님과 대화해보고 발음도 정확히 배우며 외국 실생활에서 쓰이는 농담과 그 분위기에 대해서 적응하고 알아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나는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과의 수업 등을 여러번 참가하였고 영어말하기 대회나 외국어 ucc, 또한 토익 공부도 학과 공부와 병행하며 틈틈이 준비 하였다.

 

인상 깊었던 수업 또는 에피소드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레시피를 적어보고 발표해보는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다. 요리가 실생활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어휘나 단어를 많이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국식발음과는 조금 다른 호주식 발음을 정확히 알게 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한명씩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르쳐주셔서 어려웠던 발음을 많이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얻게 되면서 프로그램이 알차다고 많이 느끼게 되었다.

 

연수소감 및 향후 계획

엄청난 기대를 품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나의 기대보다 더 훌륭하고 알찬 수업이어서 방학을 무척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 평소 발음이나 듣기를 잘 못하는데 발음을 듣고 얘기해보면서 실제 토익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느끼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토대로 토익 공부를 열심히 하고 외국인과의 대화를 많이 해보면서 나도 외국인과의 대화가 식은땀나고 긴장되며 해석을 하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닌 나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해 볼 것이다.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틈틈이 교내 글로벌 존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해둬서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많은 외국어 행사에 많이 참가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영어를 능숙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친숙해지는 목표를 잡아서 이 프로그램에 임하면 더 배우는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