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1년도 울산대학교병원 신규 간호사 채용에 최종합격한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한은별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대학교에 진학하여 학업성적 유지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학생회 임원으로서 반을 대표해 봉사하기도 하였고, 체육대회와 종합 작품전의 조장을 맡아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방학 중에는 대학병원 봉사와 필리핀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누구보다 바쁘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여러 자격증을 갖춘 전문적인 간호사가 되고자 컴퓨터 활용능력, KALS, BLS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면 제자리걸음이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경험하려고 하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성실히 임해 온 것 같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취업률 1위’라는 타이틀이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현재 저는 진학 전에는 알지 못했던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만의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더욱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해외연수, 핵심 기본 간호술 경진대회, 장학금 제도, 카데바 실습, 취업 캠프 등의 교육과정은 제가 신규 간호사로서 임상에 나갔을 때 부족함 없이 간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아도 후회 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울산대학교병원은 서울권의 병원과 비교하여서도 크게 부족함 없는 직장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근무하고자 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과정에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울산대학교병원 페이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올라오는 게시물을 통해 울산대학교 병원이 지역사회간호발전을 위해 해오고 있는 노력들과 그로인한 성과를 직접 확인하게 되면서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울산대학교 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능력을 인정받아 선도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를 받을 만큼 훌륭한 인재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울산대학교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간호사는 전문직으로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지킬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여러 지식들을 겸하게 되면서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챙겨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병원에 입사하여서도 늘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간호사 면허증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이라면 무엇이든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러한 도전에 뒷받침 되어야 하는 실무기술을 익히기 위해 임상에서도 늘 근거기반 실무를 수행하며 열정적으로 환자 간호에 임할 것입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는 4년간의 재학 과정을 통해 계획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1학년 때부터 어떤 병원에 취업하고 싶은지, 그 병원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늘 고민하고 계획해보세요. 분명 계획한 자와 계획하지 않은 자는 결과가 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