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17학번 정유경입니다.
Q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다른친구들보다 늦은 만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였고 학교내 활동에도 많이 참여하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자격증 수업과 종합작품전, 필리핀 해외연수 등 많은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어렵고 공부량도 많아 힘들었지만 서로 도와주고 응원해주며 재미있게 생활하였습니다.
Q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부사관 계열에서 공부를 하면서 간호학과에 가신 선배들의 이야기도 듣고 다시 한번 다니는 대학생활을 처음 가보는 학교를 가는 것보다 익숙하고 잘 아는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영진을 선택하였습니다.
Q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대구의료원은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알려져 있고 코로나 확진자들이 늘어나고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환자들의 곁에서 간호하고 환자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응급구조사로 활동할 때에도 간호사 선생님들이 참멋있다라는 생각을 하였으며, 실습중에도 항상 그러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4년의 대학생활과 1000시간이 넘는 실습, 국가고시 합격을 하여야만 하는 간호사는 세상에 많은 직업군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직으로서 생명에 관한 일을 하며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제가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책임감 있는 간호사가 될것이며 3년의 임상경험으로 응급구조사1급 자격증을 취득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를 더 발전시킬수 있는 공부를 하며 응급전문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Q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4년이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정말 길게 느껴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학점에도 좀 더 신경을 쓰고 이것저것 많이 경험을 해보면서 더 알차게 보낼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학창시절을 친구들과 재밌게 공부하고 실습하며 추억을 많이 쌓는 것이 나중에 생각했을 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